박지예 주임은 디자이너의 꿈을 갖고 예술대학교에 진학하여 공부하면서 서비스업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런데 서비스직이 적성에 잘 맞았고 보람을 느꼈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그리고 오랜 고민 끝에 현재 웨딩플래너로 일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웨딩플래너라는 직업이 화려해 보이지만 사실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어려워요.
하지만 인생에 한번뿐인 결혼을 도와드리는 일이고 다른 분야와의 협업이 많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더 에너지가 생기는 멋진 직업이랍니다.” 웨딩플래너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박지예 주임은 웨딩 전문가를 꿈꾼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더 노력을 기울인다는 박지예 플래너

웨딩 업계에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웨딩앤에 다니는 것에 자부심이 느껴진다는 박지예 플래너주임은 제휴업체의 퀄리티가 높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웨딩 업계는 영세한 곳도 많은데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아요.
또 제휴되어 있는 업체들의 퀄리티가 높다는 점도 자랑스러워요.”








“결국 나를 믿고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은 결혼 아닐까요?”

박지예 주임은  “세상에는 멋있고 예쁘고 잘난 사람이 많지만 결국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해요. 결혼을 준비하시는 신랑신부님들을 보면 서로 존중하고 서로를 알아주는 모습이 보여요.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하고 행복해서 진심으로 대하게 된답니다.
뻔한 말이지만 서로 신뢰한다는 것은 그 어떤 것과도 대체불가한 것이라고 생각해요.”라며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낸다.





“인생에 정답은 없어요.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살면 행복해질 거예요.”

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을 때마다 정답이 없는 것이 인생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낙심하지 않는다는 박지예 주임. 

현재 주어진 삶과 역할에 충실하며 정직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살아간다면 결국 행복해질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저는 지금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있는 것 같아요.
제가 하는 만큼 성장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열정을 다해보려고 해요.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