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업계 1위인 웨딩앤에 소속된 플래너라 자부심이 큽니다. 웨딩앤만의 회사 철학과 복지 덕분에 즐거운 업무환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라며 자부심을 나타낸 홍정원 플래너는 본인만의 업무 철학이 뚜렷한 플래너다. 신랑신부에게 좋은 플래너가 되고 싶어 평소에 자주 연락을 하고, 바쁜 스케줄 탓에 신랑신부가 놓칠 수 있는 일정 관리를 꼼꼼하게 관리한다. 자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취향도 알아가고 성향도 파악했을 때 신랑신부가 원하는 콘셉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 준비 외에도 신랑신부님의 걱정과 고민을 들어주는 역할을 해요. 결혼 준비 자체가 즐거운 과정이 되도록 노력합니다. 좋은 웨딩플래너의 역할은 친절하게, 꼼꼼하게, 정확하게 스케줄과 정보를 안내해 일하느라 바쁘신 신랑신부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홍정원 플래너의 마인드는 명확하다. 신랑신부가 걱정하지 않도록 모든 부분을 돕는 것이 자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 “신랑신부님의 결혼식은 본인들만의 콘셉트로 하나밖에 없는 웨딩을 만드는 거잖아요.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하는 웨딩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가장 필요한 자세는 결국 ‘상대방에 대한 배려’다. 홍정원 플래너 또한 ‘배려’를 강조한다. “열린 마음가짐으로 서로를 믿고 의견을 맞춰가야 합니다. 결혼 준비 기간은 생각보다 길어서 여러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여러 상황에서도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맞춰간다면 황금빛 앞날이 펼쳐질 것입니다.”

꼼꼼한 성격의 홍정원 플래너는 스케줄 사전 안내에 가장 신경 쓴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는 너무 신경 쓸 일들이 많기 때문에 미처 스케줄을 신경 쓰지 못한 신랑신부가 당황하지 않도록, 걱정하는 일 없도록 일정 안내를 미리 한다. “항상 오늘보다 내일 더 빛나는 듬직한 웨딩플래너가 되겠습니다.” 홍정원 플래너의 짧고 강렬한 마지막 멘트가 귓가에 오랫동안 남았다.

Editor : 웨딩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