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인기 검색어 :
마이퍼스트레이디, 오르시아, 아씨한복, 서울웨딩타워, 라루체, 상록아트홀, 달빛스쿠터, 더헌트맨, 스타시티 아트홀
닫기

magazine

결혼의 로맨스를 함께 지키는 웨딩플래너 신수진 실장 인터뷰
조회수 :
14057



신수진 실장은 전체적인 완성도를 위해 다양한 꽃과 새로 나온 원단 등에 대한 공부를 멈추지 않는다. 그는 “무엇보다도 좋은 웨딩플래너가 되기 위해선 감성적인 부분에 대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준비를 할 때면 신랑, 신부님들은 당연히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때 저는 웨딩플래너에서 벗어나 좋은 사람, 좋은 친구가 되어주기 위해 말하는 법을 꾸준히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신 실장은 단순히 결혼준비를 돕는 웨딩플래너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형제처럼, 함께 걱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신랑, 신부들을 대하고 있다.





신수진 실장은 눈썰미가 매우 좋다. 가르마가 5mm만 바뀌어도, 화장품 베이스만 바뀌어도 알아채기 때문에 동료들도 놀라워할 정도이다. 신 실장은 “신부님들과 웨딩드레스를 볼 때면 예쁜 부분과 조심해야 할 부분들을 함께 말해주는 편입니다. 그럴 때면 신부님들이 몰랐던 부분까지 알게 됐다며 놀라면서도 좋아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신수진 실장이 신랑, 신부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들어보면 정말 편안한 기분이 든다. 웨딩플래너와 고객의 사이가 아니라 원래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인 것만 같다. 신 실장은 “저는 저와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갈림길이 나왔을 때 조금이라도 편하게 길을 정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것. 그 부분이 바로 저희 신랑, 신부님들이 저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라며 “모든 신랑, 신부가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색깔이 분명합니다. 저는 신랑, 신부님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어떤 방법이 편한지 길을 안내해드릴 뿐입니다”라고 전했다.







‘결혼’은 일생에 한 번 뿐이기에 더욱 어렵게만 느껴진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택의 연속이다. 선택에 따른 결과는 본인의 몫이기에 더더욱 결정하는 일이 쉽지 않다. 신수진 실장은 “저는 결혼은 ‘로맨스’라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원하는 로맨스는 다르고요. 저는 각자의 로맨스를 소중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책을 제시하고, 확신을 주는 것. 그게 바로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신 실장은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제게 직업을 물으면 ‘행복한 일’이라고 답합니다. 힘들 때도 있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일을 하는 중이거든요”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ditor : 웨딩앤 편집부